[2021-12-15 수요일 오늘의 상승종목] 왜때문에 다시 바이오죠?

 

하아. 오미크론의 확산, 확진자 수의 증가 여파로 잠잠했던 코로나 관련주들이 바닥에서 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바이오주들이 많이 움직인 것 같아요.

 

 

 

현대바이오

최근 상승 이후 눌림구간을 만들어줬는데 25000원 구간을 지켜주다가 오늘 급등이 나왔네요. 앞 상승구간의 매물대를 맞고 빠진 것 같아요.

 

 

일신바이오

역배열 구간에서 추세를 돌파하며 급등했네요. 하지만 장기이평선의 저항을 맞고 빠졌나봐요. 그동안 분봉상 장중에 찔러본 흔적들이 많이 보이는 수상한 모습이었습니다. 금일 후반에 투매가 나오며 약 8% 정도 빠졌어요. 더 빠졌으면 매수존에 도달했을텐데 좀 아쉽당.

 

 

티케이케미칼

역시나 하락 추세에서 장기이평선을 하나씩 뚫으며 내려와있었네요. 최근 약세구간을 만들어주고 심지어 어제는 최근 중 가장 적은 거래량까지 만들며 잊혀진 척 했다가 오늘 오전부터 급등. 분봉에서도 이평선을 하나씩 돌파해주면서 올려주었고요. 오후에 투매가 나오진 않았는데 그래도 120일선 저항맞고 뚫지 못한 흐름이라 지켜봐야 할 듯. 

 

 

알서포트

일봉에서 느껴지는 저 많은 꼬리들. 이전 상승구간의 매물을 터는 것이었다라고 오늘의 상승이 증명해주네요. 솔직히 이렇게 찌르기만 하다가 한번 더 골파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늘 올려주었구나. 금일 분봉의 흐름이 올리고 빼고의 반복이었던 터라 내일은 좀 조정이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일봉에서 최근 잘잘 빠지다가 오늘 급등. 빠지는 와중에 거래량은 훅 줄었네요. 의심해어야했다... 하아.. 오후장부터 급등하면서 이평선을 모두 돌파해주고 거래량도 빵빵. 그러다가 종가 부근에서 역시 투매. 내일 조금 더 내려올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동제약

일봉 상 장기 이평선을 뚫고 올라올 때 쳐다본 적 있는데 제약주는 무서우니까... 장기이평 위로 올라오는 종목은 흔드는 정도가 더 심하고 심약한 개미는 그냥 견디기 어렵쥬. 3일간 단기과열이었는데 그때도 상승하더니 오늘 단기과열이 풀리면서 상한가를 닫았다가 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네요. 내일도 가볍게 조정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한국비엔씨

아니 이 종목이 다시 상한가를 갈 줄이야.. 하락할 때 저렇게 무섭게 뺐으면서 최근 흐름이 수상하게 움직이더니 오늘 시원하게 상한가를 가고 단단히 문도 잠궈뒀네요. 지난주엔 슬금슬금 올리는 척하다가 목요일, 금요일엔 이평선 아래로 깊게 주가를 빼버리고 오늘 급등시키는 클라쓰.

 

 

소프트캠프

엇그제 적당히 수익내고 욕심없이 정리했던 종목인데 촤하. 어제 매수존이긴 했지만 너무 급하게 빼버리는 것 같아 왠지 더 아래로 갭을 메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시원하게 급등해줬네요. 다시 매수존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차백신연구소

일봉 상 추세를 돌파하는 자리에서 오늘 상승이 나와주었고 볼밴이 수축되어 있는 상태에서 상단선을 터치하며 찔러주는 양봉이 나왔습니다. 분봉상 직전 앞산 구간도 충분히 먹어주는 시세를 주었고 거래량도 이전 대비 더 많이 터졌네요. 오늘의 분봉은 상승흐름까진 좋았는데 이후 너무 놔버린 듯이 질질 빼버린 건 좀 별루당..

 

 

압타바이오

앞에 쌍봉 이후 급락하며 장기이평선도 이탈, 겨우 2년선 위에서 버티다가 오늘 다시 1년선을 뚫는 양봉이 출현했네요. 일봉상 이평선의 저항을 맞고 빠진 느낌인데 아직은 힘이 쎄보이진 않습니다. 분봉 역시 하락 후 천천히 돌려주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과정 중에 물량을 모으는 신호들이 나오고 최근엔 이평선 하나씩 뚫어가며 올라온 느낌이네요. 일봉은 별로고 분봉은 좋아보여서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국전약품

11월말에 상승흐름을 보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제약주라서 선뜻 매매는 하지 않는 종목이긴 했어요. 최근 상승구간이 다시 보니 매집봉들로 만들어졌고 물려있는 개미라면 얼마나 지루한 횡보의 몇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분봉 상 어제와 오늘 이평선 지지받는 저점으로 쌍바닥을 만들어줬고 시원하게 상승했다가 역시나 오후장에 빼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