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304031835067447
국내 태양광업체 한화솔루션이 향후 10년 동안 받을 세제혜택이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잉곳·웨이퍼·셀·모듈 공장들이 계획대로 2024년 말 준공돼 상업생산되면 수혜는 가시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류성주 큐셀부문 미국제조본부장은 발표 당시 "내년 말 완공되는 전체 밸류체인의 생산량을 합하면 약 8억7500만달러, 한국 돈 약 1조원의 연간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배터리 3사의 추정 세제혜택의 절반가량이다.
업계는 이번 IRA로 배터리 3사가 받을 세제혜택이 약 19조원 규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naver.me/xxAs8naM
클라우드 분야는 지난해 투자 빙하기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망처로 주목받는다.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가 대표적이다. 클라우드 분야에 투자자의 자금이 몰리는 건 연 10%대에 이르는 높은 성장성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IDC) 수요도 크게 늘어 공급이 부족하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발표한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4조9250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4조20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402/118646237/1
사실상 중국을 뜻하는 ‘우려국가(foreign entity of concern)’와 관련된 보조금 배제 조건의 상세한 내용은 빠져 있다. 이에 따라 당장은 리튬 코발트 흑연 등 중국이 장악한 주요 광물을 한국에서 가공해 배터리 제조에 쓸 수 있지만 2025년부터는 아예 쓸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정부와 업계에 공급망 다변화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은 셈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4021830415698
한화시스템은 우주 인터넷 사업을 토대로 정부가 추진 중인 군용 저궤도 위성통신체계 개발 및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2021년 한화시스템이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에 3억달러를 투자했다. 원웹은 군 통신 네트워크와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를 갖추고 있어 정부 사업 선정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으로 최종 확정,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 6차 발사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사업으로 항우연이 보유한 누리호 체계종합 기술 및 발사 운용 노하우를 순차적으로 전수받아 민간 주도의 발사체 산업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IG넥스원은 위성항법시스템(KPS) 사업에서 우주 위성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KPS는 일상에서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보며 맛집을 찾는 데 쓰이는 핵심 인프라다. KPS 구축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7번째로 자체 항법위성체계를 보유한 국가가 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달 강구영 KAI 사장이 직접 미래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중·대형 중심의 위성 플랫폼을 소형·초소형까지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위성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40306476
"EU가 2030년을 목표로 세운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전체의 70%까지 올려야 하는 상황"
"수력은 추가 증설이 제한적이기에 풍력, 태양광이 증설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올해 풍력,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탄소중립산업법(NZIA·Net-Zero Industry Act)도 이르면 연내에 법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풍력·태양광 업체인 씨에스윈드, 한화솔루션, OCI, 현대에너지솔루션 등이 EU 시장 확대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0307495141700
양사의 부진한 실적은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에 재고 부담 가중과 수출 감소 폭이 컸던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수출 및 반도체 수출이 바닥을 통과하는 상황이 도래하면 실적 바닥 통과 가능성도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경험적 하단에 근접해 있고 공급 조절에 따라 가격 하락 폭이 점차 둔화될 수 있으며 미국의 긴축 종료와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91334?cds=news_edit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는 폭등세를 기록
테슬라가 12.69달러(6.12%) 급락한 194.77달러로 미끄러지면서 전기차 종목들을 끌어내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857318?cds=news_edit
주요 산유국들이 지난해 10월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추가로 기습적인 대규모 감산을 발표하면서 향후 원유 공급이 수요를 밑돌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 유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42817?cds=news_edit
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 사업은 물론이고, 지난 2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NGT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달에는 베트남 킴롱모터(Kim Long Motors)와 2024년 연간 1만5000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21만대 규모의 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55505?cds=news_edit
금양(001570)의 지난달 말 기준 대차 잔액은 547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252억 1800만원)에 비해 두 배 넘게 급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64626?cds=news_edit
중국 전기차 판매 부진 우려 속에 음극재 가격 하락세와 실리콘 음극재 개발 난항으로 푸타이라이신에너지는 상장 이후 가장 낮은 멀티플에서 거래되고 있다. 향후 투자 심리 회복을 위해서는 음극재 가격 하락세와 음극재 개발 난항 등의 주가 부진 사유가 개선되는 것이 관찰되거나 분리막 사업부의 전기차 시장 진출이 확실해질 필요가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68876?cds=news_edit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92631?cds=news_edit
정부가 광주·전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보를 물그릇으로 활용해 가뭄 대응 용수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하루 61만t 용수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가뭄대책' 마련에 착수한다.
https://www.inews24.com/view/1581741
태블릿, 노트북 등에 탑재돼 급성장 하고 있는 IT용 OLED에 전폭적인 투자로, 불황에 빠진 디스플레이 시장을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60927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30년까지 실리콘 음극재 캐파를 2만5000톤 이상 확보할 전망이다. 고객 수요에 따라 더 증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흑연 음극재를 양산 중인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도 자체적으로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중이다. 지난달 국내 최대 2차전지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샘플을 전시한 바 있다. 올해는 1000톤 수준 실리콘 음극재 시설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5Nqhc48i
LCC의 지난 1분기 흑자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노선 여행객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항공권 가격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비해 상승한 것도 LCC 흑자전환에 영향을 끼쳤다. 올 2분기에도 LCC 실적은 계속 좋을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전망했다. 중국이 그동안 엄격하게 시행했던 '제로 코로나' 정책을 일부 완화하면서 중국행 항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점도 LCC의 2분기 실적 개선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etnews.com/20230403000214
슬립테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개인 수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맞춤형 매트리스나 소파 등으로 수면 질환을 개선하는 제품·서비스 영역이다. 삼성전자는 유망 수면 모니터링·솔루션 회사를 발굴,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 또는 '삼성 헬스' 등과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을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
NFT도 삼성전자가 꾸준히 관심을 보인 영역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프리미엄 TV를 활용해 NFT 작품을 전시한 데다 최근에는 하나금융그룹과 NFT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이르면 상반기 중 NFT 그림 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한 프리미엄 TV 출시도 거론된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지배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하드웨어(HW)를 넘어 콘텐츠·서비스 사업 모델로의 확장을 위한 카드로 NFT를 낙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4030130&t=NN
골드만삭스는 “특히 구리에 대한 수요가 녹색(친환경적) 금속에 대한 총 수요의 증가로 현재 7%에서 2030년까지 1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넷제로(탄소중립)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가 나타나면 2030년까지 구리의 54%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UBS는 “인프라 인센티브와 함께 미국의 전기자동차 수요가 가속화됨에 따라 충전소가 현재 13만 개에 그치는 것에 비해 2030년까지 1,100만개에서 5,700만개의 충전소를 설치해야 한다”며 “이것은 구리 수요의 상당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69373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제조기술이 환경 친화적임을 인증하는 것으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NET 인증으로 당해 기술을 적용하여 리튬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리튬플러스와 관계사인 하이드로리튬 및 어반리튬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지난 1일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시행 규칙을 만족하여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생산 리튬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의 공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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