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5/520173/
원자재값 상승에 대한 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네요. 철강, 구리 등 가격 상승에 이어 목재값도 계속 오르고 있는 상태이다보니 여러 산업군에서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결국 원자재값 상승은 판매가격 상승을 부르고 이는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는거죠. 더 나아가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금리상승도 불가피해질테고요. 여러가지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때인 건 확실해보입니다.
조선, 자동차, 건설, 가전 산업군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긴장감을 유지해야하는 상황인데 특히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군은 치열한 글로벌 시장 경쟁으로 인해 가격 결정력이 낮아 가격 인상도 쉽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프리미엄 신차 출시를 통해 우회적인 가격 인상을 시도하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해요. 가전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가격 인상을 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기존 보유 재고 자산 가치 상승, 공장 가동률 상승하는 금속, 석유화학 등 업계는 마진 개선의 긍정적인 면도 존재하네요.
직접적인 가격인상은 자칫 소비자의 부담이 생길 수 있어서 최대한 원가절감 등 기업의 노력이 있겠지만 계속되는 원자재값 상승 이슈로 우리가 우려하는 인플레이션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어느 분야든, 일방적인 것은 없나봅니다.
일부 관계자는 이런 원자재값 상승 등 인플레이션 현상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측하는 경우도 있지만 항상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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