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금리인상에 대비를 해, 말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809596 

월가 거물 "금리인상 생각보다 빨라질것"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용어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넘치는 유동성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게 되면서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예상하고 있고요. 다만 미국 연준의장과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 테이퍼링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 금리인상 예정은 없다 등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많은 말을 해왔고 모두가 그들의 말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FOMC가 열리고 있고 회의 후 어떻게 발표가 될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아직 발표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월가에서는 이러한 연준의 입장에 반하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 경영자는 인플레이션은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 보고 금리인상에 대비해 현금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주식시장은 하락장을 맞이하게 될 것이고 그 때가 진정한 투자기회가 되겠죠. 

 

또한 헤지펀드 업계 거물인 폴 튜더 존스는 FOMC에서 고물가 위험을 경시하면 행동에 나서겠다고 하네요.  연준이 무심하게 대할 경우 인플레이션 관련 거래에 강하게 베팅할 것이라고 밝혔고 [원자재, 가상화폐, 금]에 투자하겠다고 합니다. 

 

지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 대비 5.0% 급등한 것으로 발표되었고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 여부를 예측하는 중요 지표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연준도 이 부분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또한 최근 안정세를 보이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1%로 전 거래일 대비 0.0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시장의 많은 지표와 전문가들의 의견은 [금리인상] 쪽으로 더 많이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옐런 재무장관의 말처럼 금리인상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시장이 받는 충격은 어쨌든 크다는 것에 우리는 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대비해 미국은 뒤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겠죠?

 

 

 

내 돈은 내가 지킨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