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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뉴스페이퍼] 오늘의 이슈 체크 ㅣ2021-12-30 목요일

얇이 2021. 12. 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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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6일밖에 못 버텼다…봉쇄 길어지면 또 반도체 대란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218254/

 

삼성도 6일밖에 못 버텼다…봉쇄 길어지면 또 반도체 대란

中 코로나 봉쇄에 삼성 시안공장 감산 시작 삼성 낸드 유일 해외공장으로 봉쇄 6일만에 결국 감산 결정 삼성 "임직원 안전이 최우선" 낸드플래시 가격 오를 가능성 기업 인프라 투자에도 변수로

www.mk.co.kr

기사 핵심 포인트 📌

중국 시안 코로나 확산에 의한 라인 생산이 축소됨에 따라

내년도 낸드플래시 단가가 기존 전망보다 인상될 가능성이 커짐.

하지만 24시간 가동되는 공장의 특성을 감안하면 인력 조정의 조치는 감산의 의미와 같은 상태.

 

내년 초부터 여러 낸드 제품들이 수요 감소로 인해 공급 과잉 상태에 접어들면서

당분간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전 세계 압도적 1위 사업자인 만큼

시안 공장의 생산 축소는 전 세계 공급 물량에도 영향을 줄 전망, 즉 가격 상승 예상.

 

시안 봉쇄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곳에 공장을 둔 삼성SDI 역시 현재는 공장을 가동중이나 상황을 지켜보는 상태

 

얇생각💬

정부가 나서서 앞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몇일 만에 갑작스런 삼성의 중국 공장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그동안의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경험을 토대로 이제 반도체 생산이 안정화가 되어가려나 기대하던 찰나에 다시 생산 문제가 생겼다는 뉴스는 그닥 반갑지 못하다. 비록 가장 급한 차량용 반도체는 아니지만 뭐든 하나씩 문제가 생기면 줄줄이 여파가 있곤 하니까 주의깊게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제발 문제없이 생산하고 문제없이 공급되어 다른 산업군으로의 원활한 순환이 돌아주길.

 

 

"돈 버는 게임 철퇴내린 나라는 한국과 중국뿐"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218044/

 

"돈 버는 게임 철퇴내린 나라는 한국과 중국뿐"

정부 구체적 가이드라인 없어 허점 파고든 사행성게임 난무 업계 "P2E는 거대한 흐름" 일관된 제도 마련 시급 호소

www.mk.co.kr

기사 핵심 포인트 📌

국내 게임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돈 버는(P2E) 게임'과 관련해 정부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혼란.

P2E 핵심인 'M·B·N(메타버스·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 신기술과 관련해 부처별로 혼재된 권한을 통합하는 '컨트롤타워'를 설치,

일관된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

 

게임사들은 규제로 묶여 있는 국내 시장은 제쳐 두고 우선 해외로 나간다는 전략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P2E 게임 흐름은 누구(정부)도, 어느 회사도 막을 수 없고 그 흐름을 어떻게 양질의 성장으로 만드는지가 과제"라며 "사행성 규제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P2E 게임인 '미르4'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출시됐지만 불법 철퇴를 맞은 사례가 없고 규제 때문에 출시가 제외된 국가는 한국과 중국뿐이라는 설명이다.

 

얇생각💬

우리나라는 일단 이슈가 되면 규제부터 하고 보는 것 같다. 주먹구구식의 규제를 만들어 일단은 통제하고 못하게 하고 불법이라고 한다. 물론 문제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조치는 취하는 것이 맞다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일방적인 통제는 아닌 것 같다. 일단 막고 보자가 아닌 제대로된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고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게임사와 소비자, 정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규제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 어찌되었든 P2E는 결국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고 지금 당장 규제에 막혀 관련 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는 상태지만 역시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산업군이라고 생각이 든다.

 

관련주💡

위메이드,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신성장 쌍두마차' NFT·메타버스, 엔터株 상승 이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218154/

 

`신성장 쌍두마차` NFT·메타버스, 엔터株 상승 이끈다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 하이브·에스엠에 주목할만 글로벌 OTT 경쟁심화될때 미디어업체 매출 수혜 전망

www.mk.co.kr

기사 핵심 포인트 📌

내년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대체불가토큰(NFT)·메타버스·오프라인 콘서트 등을 동력 삼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미디어 업종 주가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국내 진출이 구체화되고,

드라마 제작사들의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 탄력을 받을 거라고 예상

 

내년 상반기 하이브의 NFT 사업 계획서 발표가 예정

사업 모델이 구체화되면 성장성이 실적 추정치와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으로의 확장성도 엔터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

하이브의 위버스, 에스엠의 디어유 등 팬덤 플랫폼이 메타버스 환경과 시너지 효과

 

한국 드라마의 몸값 상승과 더불어 해외 OTT의 콘텐츠 확보 경쟁이 제작사들의 가격 협상력을 키울 것이란 분석

스튜디오드래곤 - 미국 기획사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가 내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만큼 해외 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감 

 

 

얇생각💬

올해에도 엔터주는 메타버스 등과 엮이며 주가의 흐름이 좋았다. 최근 잠시 조정을 받다가 다시 슬금슬금 올라올 것 같은 움직임. 역시 장기적으로 본다면 코로나 확산이 완화되고 위드코로나가 재개되면 그동안 눌려있던 콘서트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산업군보다 가장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분야라고도 생각된다. 게다가 메타버스, nft 등 관련 산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지켜볼만 하다고 본다.

 

관련주💡

하이브, 에스엠, 디어유, JYP ent. ,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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