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그래서 나 뭐부터 해야하니?

https://m.mk.co.kr/news/world/view/2021/05/487939/

美연준 `출구전략 신호탄`…긴축 우려에 美국채금리 껑충

계속되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금리인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연준은 이는 꾸준하게 일시적인 현상이며 당분간 금리인상은 없다고 말해왔죠.

하지만 지난 4월 FOMC 의사록이 이번에 공개되며 기록에 따르면 테이퍼링을 논의할 필요성을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다고 합니다.

테이퍼링은 자산매입 축소를 의미하는데, 보통 금리인상 전 준비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동안 인플레이션은 당장 걱정하지 말라고 했던 이유는 미국의 경제가 회복되고 있긴 하지만 고용율이 그다지 회복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는데

오늘 나온 기사에는 미국의 고용율도 점차 올라가고 있고 실업급여를 받는 비율 또한 예상치보다 낮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내년 정도로 예상했던 테이퍼링이 좀 더 빨리 시작되어 올해 연말로 보는 이도 있다고 하네요. 일부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8-9월에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를 거쳐 12월 정도 공식 발표가 있을 걸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테이퍼링? 금리인상?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금리가 인상되면 시장에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요. 대출에 대한 이자가 높아지면 가계에 부담이 될테고 이로 인한 소비는 위축이 되겠죠. 그리고 주식시장도 분명 당분간 하락장을 맞이하게 될지도...

2018년 10월정도 금리인상을 했던 기간이 있는데 그때의 한국 기업들의 차트를 보면
‘아.. 이랬구나. 금리인상이 이런거구나...’
하실겁니다.

우선 돌고 도는 말 뿐이던 금리인상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언급이 나온만큼 보수적인 투자와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잃지말아요!